[131212]갤로퍼리스토어 시작

131212

갤로퍼리스토어 시작

 

어제 이전도 끝났고,

슬슬 리스토어를 시작하려구요..

거창하게 리스토어까지는 아니거 같아요..

그냥 판금하고, 도색하고, 보링하고, 정비하고..

머리속에 대충 스케치는 되어 있어요..

컨셉을 모헤닉님처럼 해보려고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겟습니다.ㅋㅋ

 

정말 멋지지 않나요??

하지만...

저렇게 까지 하려면 총알이 장난이 아니라..어느 정도까지만 흉내내보려고 해요.ㅋㅋ

 

그럼 제 '똥퍼'를 볼까요?

저의 갤로퍼의 애칭은 '똥퍼'에요 -_-;

왜냐면 와이프가...그렇습니다..

 

다시..멋지게 변신할 '똥퍼'를 볼까요??

두둥~

 

처참합니다..-_-;;

외판은 부식된 부분도 좀 있네요..

 

일단 가니쉬는 다 탈거합니다.

그래야 안쪽 부식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앞유리와 뒷유리를 포함해 모든 유리는 탈착 후 작업할꺼에요..

 

실내도 손이 많이 갈듯 싶습니다..ㅠㅠ

크러쉬패드와 시트외 실내트립도 모두 탈거 할꺼에요.

 

전 차주분께서 인테리어 업자이신듯 합니다..

실내에 엄청난 양의 먼지가 가득하더군요...

걱정입니다..ㅠㅠ

 

 요놈은 제친구 'Soo'의 갤로퍼에요.

약2달전에 작업해서 출고했다가

31'타야와 허브스페이서 장착하러 재입고 했습니다..

곧 저의 '똥퍼'도 요렇게 변신해야 될꺼에요..

 

 

실내를 거의 다 탈거한 모습입니다..

바닥에 부식된 부분이 몇군데 보입니다..ㅠㅠ

바닥이나 크러쉬패드는 따땃해지면 하려고 했는데,

일이 점점 커지는거 같네요..-_-;;

 

에바 안쪽입니다..

정말 처참합니다..

요놈은 별도로 크리닝을 해야겟습니다..

 

리어히터부분 바닥에 부식이 되서

구멍이 났네요..

 

반대쪽도 마찮가지입니다..

바닥에 부식된 부분은 추후 케빈탈착해서 판금작업과 방청작업이 병행되어 진행됩니다..

 

유리와 실내트립류 탈착, 도어 및 백도어 오버홀..

외판판금은 어느정도 마무리가 됬습니다..

하지만..

 

리어쿼터는 너무 심합니다..

교환할까 판금작업을 할까 고민 좀 해봐야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