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이야기/갤로퍼롱바디96

[140110]방청작업과 방음작업

느림보치타 2014. 1. 10. 18:01

140110

방청작업과 방음작업

 

바닥..플로워패널쪽에 부식이 있던 부분을 판금작업을 하고

언더코팅을 몇일에 걸쳐 3회이상 뿌린듯 해요..

실내바닥과 하체바닥에 뿌린 언더코팅만..

큰통으로 20통이상 쓴듯 합니다..

언더코팅으로 뿌리는 것보다 바닥에 있는 이물질

즉, 흙을 제거하는게 더 일이더군요..

마스크를 쓰고 와이어브러쉬로 긁어내고..

또 긁어내고...

한 겨울에 선풍기 틀어놓고 작업했습니다..ㅠㅠ

 

예전에 타던 차들은 부틸매트 작업 후 언더코팅을 뿌렸는데요..

'똥퍼'는 플로워패널에 판금작업이 있었기에

방청작업 후 바디실리콘으로 마무리하고,

그 위에 언더코팅을 작업한 후 부틸매트를 사용하려 합니다..

방음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부식방지가 1차적인 목표이니까요..

사진으로는 잘 표현되지 않지만..언더코팅의 두께가 상당합니다..

도어 안쪽과 쿼터패널 안쪽, 백도어안쪽도 작업을 병행합니다..

 

몇일을 말렸습니다..

그리고..부틸매트..

몇푼아껴보겟다고 싼걸 구입했더니..

붙지도 않고 잘 휘어지지도 않네요..

다시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ㅠㅠ

 

뒤쪽 하우스 바닥부분입니다..

두툼하지요?ㅎㅎ

 

밑에서 본 바닥부분이구요..

 

판금한 부분이 조금은 표시가 나네요..

괜찮아요..

썩지만 않는다면...ㅋㅋ

 

케빈이 내려와야 엔진올려서 시동터트리고..

도색들어가는데..

이러다가는 한두달 더 걸리겟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