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이야기/ETC.

2010 Automotive Week

느림보치타 2010. 3. 29. 00:15

오늘 일산 킨텍스에 다녀왔습니다..

2010년에 처음가는 모터쇼..

이번에도 기대반..설레임반..

하지만..

그다지..볼건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모터쇼중..최악이라 할 수 있네요..ㅠㅠ

 

요즘들어 오토캠핑에 관심이 많은데..

마침 한쪽 구석에서

오토캠핑차량과 트레일러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많은 정보는 아니더라도..

직접  눈으로 보니..새롭네요.. 

여러대의 캠핑카와 트레일러들..

 

카사운드매니아를 위한 자리..

청음 가능한 차량이 여러대 있었다..

그중에 몇대가 눈에 들어오긴 오는데..

눈을 위한 오디오인지..

귀를 위한 오디오인지..

너무나도 보이기 위한 오디오들만 가득한듯해요..

 

숫컷들이란...ㅋㅋ

벗은 암컷만보면..ㅋㅋ

저리들 난리치죠.

분명 1분전..

여긴 너무나도 조용했거든요..

저기 두명의 레이싱걸이 오기전에는..

 

그대는 무슨 상을 받앗던가..?

실제 트렉에서 뛰는 차인지..

사진상엔 안보이지만..

실제 사용한 흔적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요놈도..좀 특별해보인듯..

뭐 중간에 비워 놓기도 이상했는지..

이놈이 있었네요..

그옆엔 투스카니가..

어이없게 만든 행사측..

저기 후드에 보이는 푸마(puma)로고..

한번더 어이없게 만들죠..

 

벅스카오디오 데모카 

꼼꼼하게 잘 만들었습니다..

역시 소문대로네요..

 

벅스카오디오 데모카 

요놈도 인상적..

뒤에서 청음하고 있으면

배기가스냄새가 인상적이죠..ㅋㅋㅋ.

 

요즘들어 눈에 들어오는 색입니다..

나의 카니발에도 이색으로 전체도색으로 해보고 싶지만..

생각만 할렵니다..

근데..지저분하지 않고 딱 깔끔하고 포인트 있게 잘 꾸몄습니다...

내 스탈이야~~

 

카마로..

 

 

4.6L 8V 괴물입니다..ㅎㄷㄷ

트윈터보..

엔진소리 실제로 들었는데..

정말 멋지죠..

여유만 있다면..

가솔린RV한대 사는게 작은 소망입니다.. 

블랙과 오렌지계열의 조합이 잘 어울리네요..

 

마지막..AJ레이싱 로터와 캘리퍼..

누군가 그랬죠..

튜닝의 시작은 브레이크부터라고..

하지만..

사람들은 출력부터 높이고

브레이크는 마지막이죠..

하고 싶은 아이템중 하나입니다..

 

볼것 없고..

영양가 없는 튜닝쇼..

튜닝쇼라고 하기에도 어설픈..

 하지만..

공짜니까..

초청장 보내줬으니까..

봐주는거야..ㅋㅋ